안녕하세요 신권의 노예
- 안녕하세요 신권 사랑 아내 -
안녕하세요에 매일같이 구권을 모두 신권으로 바꿔야하는 아내때문에 고민이라는 홍진의 씨의
사연이 소개되었다고 해요 남편 홍 씨의 말에 따르면 신권의 노예는 가게를 개업한지 일년도
안된 상황에서 한 달 매출이 1,500만원에 달할 정도로 번창하고 있지만 하루하루가 괴롭다고 하는데요
아내의 영업방침은 손님들에게 잔돈을 줄때 꼭 빳빳한 신권으로 줘야한다고 하네요
때문에 아침마다 은행에 가야하고 강추위에도 은행을 다 돌아다녀야 한다고 해요
이렇게 신권을 사랑하는 아내는 오히려 평소에는 절대 신권을 사용하지않는다고 하는데요
신권을 쓰면 난리난다고 하네요 한번은 전기세를 안내 전기가 끊길 뻔 한적도 있었다고 해요
손님들에게 구권아닌 빳빳한 신권을 거슬러주는건 너무 괜찮은 아이디어같지만
평소에는 신권도 절대안쓰고 전기까지 끊길뻔했다니.. 너무 심한 것 같네요
가게가 번창한대에는 이유들이 많을텐데 꼭 신권으로 단정짓는건 좀 아닌것같기도 하구요
일상생활에 피해가 갈정도로 너무 집착하는 것 같아서 답답하기도 하네요ㅠㅠ